(시)
갑니다
가끔 그 사람이 기억나
좋았던 순간이 기억나
그 얼굴을 기억하고자
구태여
도라지 꽃이 어여쁘기에
향기가 실로 감미롭기에
그 보랓빛이 황홀하기에
돌무덤으로
하루엔 3개의 글을 올려보는 습관이 생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