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NUDH Mar 29. 2024

2024년 청룡의 힘찬 기운과 함께

이용무 병원장 


국민 곁에서 대한민국 치의학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입니다. 푸른 용, 청룡은 동방을 지키는 신수로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상징물입니다.

2024년은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발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몇 년 간 우리는 개원이래 초유의 경영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고자 교직원 모두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4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이끌며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본원을 비롯해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그리고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수탁운영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원은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세계적 수준의 교육, 연구, 진료 및 공공의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공공 구강보건의료 컨트롤 타워로서,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든든한 구강건강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우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들은 일심동체가 되어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만큼 우리 모두가 새로운 열정으로 함께 노력하여 우리 앞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저 역시 병원장으로서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풍요로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새날 새 아침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이 용 무


이전 01화 제93호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매거진 STORY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