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화 : 이혼
여자는 아무리 꼬리 아홉 달린 여우라 해도 너무도 순진한 구석이 많다(나만 그러나?) 남자 보는 눈은 더더욱 그렇다 TV에 심심찮게 나오는 게 이혼 얘기, 데이트 폭력, 스토킹 이런 것들...(물론 일부 꼬리 치며 남자를 곤란에 빠트리는 여성들도 있겠지만), 페미니즘이 활발해지면서 여성의 지위도 상당히 향상되고 그만큼 눈높이도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선천적으로 여성들은 모성애, 정에 약한 면이 많아 한 치 앞을 못 보고 후회하며 이혼을 선택하거나 극단적 행위의 사건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남성들이여 예전에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했지만 지금은 그게 스토킹이다 한두 번 찍어 보고 안되면 그냥 물러나라 좀, 싫다는 사람은 그냥 좀 보내라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라"(오는 사람 없는 사람은?) 범법 행위가 없는데도 도저히 같이 살거나 함께하기가 힘들다면 갈라서는 것도 한 방법이리라 그런데 여기도 문제는 좀 있는 것 같긴 하다 결혼 전이라면 모를까 실컷 사용하고 반품을 요구하면 반품받아주기가 쉽진 않다 따라서 남자라면 여성이 반품할 마음이 생기기 전에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무조건 무상 수리 나 보상을 해줘라 즉, 자신을 수리하고 바꾸라는 거다 새것처럼 음... 어렵다 꾸팡도 실컷 쓰고 바꿔 달래면 안 바꿔 주겠지? 땅근에 올려야지 비록 사람일지라도 필요 없는 중고라면 땅근에서 받아조라!!, 받아조라!!(별 맛 간 소리임 반론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