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가치관이나 행동 방식이 거슬린다.
나도 모르게 미움의 감정이 커져만 간다.
나의 문제인 것일까?
상대방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의 기준에 내가 생각하고 있는 정의에 맞추려고 한다.
나도 모르게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내로남불”을 하고 있다.
이성과 감성이 충돌을 일으킨다.
이해하려고 해야 하지만, 다름을 인정해야 하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름의 인정”
다섯 글자, 해결방법은 참 쉽다.
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 다섯 글자가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내가 포용할 수 있는 그릇이 작은 걸까?
늘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다짐을 하고 되새기지만 이미 미움이라는 감정에 사로잡힌 나는 더더욱 편향적 시선을 갖게 된다.
처음에는 작았던 부분이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게 다 마음에 안 든다.
나의 기준이 무조건적으로 맞는 건 아닐 텐데,
하지만 미움이라는 감정이 나를 해치고 있다.
나를 해치는 건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
상처가 깊어질수록, 아무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항상 좋을 수는 없지만 관계가 지속될수록 내가 힘들다면, 그 관계로부터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맞지 않을까?
너무 애쓰지 말자.
인생의 시간은 짧기에 미워할 시간도 아깝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