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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흔적만큼의 품
by
자여니
Oct 29. 2024
계곡물들이 너를 연주하고 있네
바위야 가만히 보니 무늬가 있구나
초록이 이끼랑 속닥속닥 다정한
친구구나
*세월의 흔적이란 무늬야
참 매력적이지?
갈색 솔잎도 내 흔적에서 쉬었다 가기도 해
깊이만큼 넓이만큼 품을 수 있거든
내 친구들과 함께 여기 있을게
함께 언제든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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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세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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