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가시가 열매를 감싸고 있네요. 문득 밤가시를 보면서 주변에 많은 인간 유형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자기 보호형
밤이 안쪽의 달콤한 열매를 보호하듯, 사람도 자기 마음과 약점을 함부로 드러내지 않고 보호하는 유형
2. 까칠 예민형
타인이 다가오기 어렵게 만드는 유형, 차가운 태도, 예민한 말, 거리를 두는 유형, 마음에 안 들면
가시로 찔러버리는 유형
3. 직진 노력형
가시에 찔리지 않고는 밤을 얻을 수 없듯, 얻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직진하는 유형, 진정한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유형
4. 진정성 있는 유형
시간이 오래 걸려도 진심으로 다가와서 상대의 속마음을 얻을 때까지 기다리는 지혜롭고 차분한 유형, 밤송이가 땅에 떨어져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 듯
5 고난을 통과하는 유형
“관계 속 상처와 오해”를 거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점점 신뢰가 깊어지는 유형
가시에 찔린 상처가 있어도
결국 고난을 통과해서 열매를
얻는 유형
당신은 어느 유형에 속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