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운전할 아빠들 주목!" 정부, 결단 내렸다
서울시, 설 연휴 고속·시외버스 대폭 확대
터미널 안전 점검 및 교통상황실 가동
귀성·귀경길 예상 정체 시간 미리 안내
설 연휴 대비, 서울발 고속·시외버스 운행 증편
톨게이트 예시 - 출처 : 모빌리티 인사이트서울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대폭 확대한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긴 연휴로 인해 이동량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특별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버스 운행 확대 계획
고속도로 예시 - 출처 : 모빌리티 인사이트이번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 동안 서울 주요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기존보다 654회 늘리며, 추가로 약 1만 9000명의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휴 동안 약 7만 7000명의 승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 주요 터미널은 다음과 같다: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특히, 증편된 운행은 주로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터미널 이용의 편리성과 안전을 위해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의 시설 점검과 방역 관리도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다.
설 연휴 교통 체증 예상 시간대
톨게이트 예시 - 출처 : 모빌리티 인사이트서울시는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연휴 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올해 설 연휴 교통 체증 예상 시간대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귀성길 정체 예상 시간
1월 27일(월): 오전 10시오후 6시 (최대 정체: 오후 34시)
1월 28일(화): 오전 9시오후 5시 (최대 정체: 오후 23시)
1월 29일(수, 설 당일): 오전 8시~오전 11시 (짧은 정체 예상)
귀경길 정체 예상 시간
1월 30일(목): 오후 1시밤 10시 (최대 정체: 오후 57시)
1월 31일(금): 오전 10시밤 8시 (최대 정체: 오후 35시)
2월 1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정체 완화)
운전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우면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될 것이다.
방역 및 안전 강조
터널 예시 - 출처 : 모빌리티 인사이트서울시는 터미널 및 버스 내 철저한 방역 관리를 시행하며, 시민들에게 교통수단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독감 및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만큼 예방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설 명절은 긴 연휴로 인해 이동량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눈에 정리
운행 증편: 1월 24일~2월 3일, 11일간 고속·시외버스 운행 확대
수송 목표: 약 7만 7000명 추가 수송
터미널 관리 강화: 시설 안전 점검 및 편의성 개선
교통상황실 운영: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및 대응
방역 철저: 마스크 착용 및 위생 관리 강조
서울시는 철저한 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