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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심자 Sep 25. 2021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을 '인생'이라고 한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간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 세안을 하고 아침밥을 먹고 일을 나가고  

일이 끝나면 가볍게 술 한잔도 하고 그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이라면 공부를 할 테고 직장인이라면 일을 할 것이고 

누군가는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 행위가 인생인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을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나는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식들이 독립을 할 때까지 돈을 벌다가 

후에는 퇴직을 하고 조용한 집에서 늙어 죽을 때까지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일까?

 혹은 아름다운 집을 짓고 멋들어진 자동차를 타고 누구의 눈치도

 신경 쓰지 않고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하며 먹거리도 즐기고

 사고 싶은 것도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나는 아니 우리는 이런 고찰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인생을 잘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요?

열심히 일을 하는 것?

가정을 꾸리는 것?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

사고 싶은 것들을 살 수 있는 것?

좋은 집을 사는 것?

여행을 다니는 것?


전 음식을 좋아합니다.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먹는 행복감은 끊을 수 없는 중독 같은 존재랍니다. 

몸이 나빠지며 급격히 살이 찌고.. 수술을 하게 되고..

감당할 수 없는 아픔들을 20년_21년도에 모두 겪고 있는 듯해요.

한쪽을 고치니 한쪽이 고장 나고 일이 풀리나 싶으면 몸이 아파서 중단해야 했고..

최악의 2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지요.


그러다 어느 단체에 들어갔고 인스타그램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서

그 안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친구를 만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좋은 운들이 들어오며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산다는 게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요즘 참 많이 들어요.
아직도 가계는 힘들고 고단한 통장잔고와 몸은 아프지만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은 그 배로 더 하게 되었어요.

저는 늘 자기 전 이미지 트레이닝 30분씩!

명상음악을 들으며 하루 마무리 전 의식처럼 꼭 하고 잔답니다.

내 미래를 상상하고 나는 무엇이든 정상에 설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이지요.


나중에 나의 글들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포기하려다가도 일어설 수 있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답니다.

출간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상관없어요.^^

브런치 안에서 단 한 명이라도 누군가가 제 글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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