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마봉드포레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경품을 받았습니다.
귀여운 릴카양의 '아 무 말'입니다.
생긴 것처럼 푹신하고 그립감이 좋습니다.
요즘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퀴시로 사용해도 좋겠군요.
예상을 깨고 딸보단 아내가 귀엽다며 좋아합니다.
아이돌 포토카드...!! 는 아니군요.
레이첵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난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소년 플로르.
잘생긴 우리 형 레이.
아직 말 한마디 못 들어본 신비의 남자 게로스.
세라비...
빈자루 작가님의 경품사진을 보니,
세라비 키링... 신청할걸 그랬습니다...
다시 한번 마봉 작가님의 색다른 시도와 그 추진력에 두 손, 두발 모아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짜작! 짝! 짜작!"
(발 박수는 타이밍 맞추기 어렵군요.)
그리고 역시나 감사의 인사또한 전합니다.
사실 아직까진 게로스의 안부까진 보장해 드릴 순 없지만, 다른 캐릭터들에겐 애정이 있으니 소중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릴카양은 제 개인 진열장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마봉작가님의 굿즈를 보다 보니 저 또한 재미난 상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내 소설도 굿즈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그러면서 저도 제 소설 속의 이미지들을 굿즈로 만드는 걸 상상해 보았습니다. 제가 또 한가닥 하는 '키덜트'라 은밀한 취미가 있죠... 바로 레고와 프라모델입니다.
그러니 제 소설이 굿즈로 나온다면 '레고 스타워즈'시리즈의 대항마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스타워즈에 'X윙파이터'와 '타이파이터'가 있다면, 가찬별(Thanks to 마봉. 저도 요즘엔 제 소설을 이렇게 부릅니다.)에는 '노매드'와 '서브듀어'가 있습니다.
캐릭터 피규어도 빠질 수 없죠. 노라의 코라 승무원 버전과, 칼리뮤의 전투원 슈트 버전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저에겐 이런 레고를 주문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굿즈는, 제가 바닥에 돈을 뿌리며 살아도 되는 날이 오면 만들어 보는 걸로...
이상, 이상한 취미생활까지 공개한 더블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