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내 중도퇴사의 욕구

욕구 조절 장치 필요

by 아뚝이


다시금 시작되는 중도퇴사의 욕구.


돌아보면, 이렇게 까지 도망치고 싶었던 적은 많이 없었다.

아닌가? 다 1년을 못 채운 기업들을 돌아보면 많은 편인가..?




여태껏, 중도퇴사의 이유는 두 가지 중 하나였다.


하고 싶은 게 생겨서. 당장에 이것을 해야만 할 것 같아서.

또는, 힘들게 하는 사람 때문에 정신병이 더 악화되어 죽을 것 같아서.



현재의 중도퇴사의 욕구는,

하고 싶은 게 생겨서 모든 주변을 정리하고 뛰어들고 싶어서이다.



이 선택이 충동성이 되어 여러 수습의 여파가 될 수 있기에 현재는 참는 중이다.


여파의 첫째, 금전을 줄이기 위해 월세방을 빼야 함. 세입자를 구해야 함.

둘째,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중도 퇴사 해야 함. 3개월 아

셋째, 정리해야 할 관계들 3개 정도 있음.


부수적으로 정신적 소모가 있게 되면, 당장에 하고 싶은 일은커녕 회복기가 필요해서, 한두 달 낭비가 될 수 있음..


이러한 이유로 참고 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참는 건데 참 어렵다.

충동성을 절제하며, 객관적으로 현재를 판단하고 나의 태도와 마음을 정하여 살아가는 걸 연습하는 중이다.


회피기질이 다분하여 엉덩이가 나풀나풀 가벼워진다.

미친 듯이 도망치려는 욕구를 붙잡기 위해 장치를 하나 또 해둘 생각이다.


자취 말고, 재밌는 운동이라는 장치..

나의 이성을 붙잡을 수 있을까?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욕구를 조절하자.


차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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