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by
맥문동
Dec 29. 2021
헐벗은 나무는 어둑해지고
뼛속까지
메마른 12월
돌아선 발자
국
이제라도 성큼성큼
고비고비
한숨짓는
어느 해
끝자락
노릿한 아랫목
초록바람 깨우
러
잠이 든다.
2018. 12. 29. 추운 겨울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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