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우리 부모님들이 겪을 미래

이지성 작가의 <미래의 부 2>

by 와일드 퍼플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말하는데 지금 현재 나이로 58세에서 66세 어른들이 되었다. 이제 2년 후 2023년이 되면 베이비붐 시대의 사람들은 모두 퇴직을 하게 된다. 그럼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가 800만 명인데 2년 후에는 1,500만 명 시대가 열리게 된다.

베이비붐 세대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참한 세대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산이 많은 세대층인데 이들이 비참하게 되는 이유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부동산의 폭락이다.

두 번째는 대출 문제이다. 퇴직금 전부를 포함해 자영업을 위한 대출금을 우리나라 전체 대출액이 240조인데 이 세대층이 80조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로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원금상환을 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세 번째로는 고령화다. 이 세대는 과학 기술의 발달과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 살면서도 2차 산업혁명시대에 태어난 이들로써 100세 쇼크를 처음 겪는 세대가 될 것이다. 나의 병원비와 자신의 건강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베이비붐 세대는 그 시다 일격을 가장 앞에서 받을 안타까운 주인공이 될 것이다. 바로 우리 부모님 세대를 말한다.


통계청이나 국민연금공단은 연금이 2045년이 되면 고갈될 것이라 예측한다. 고령화가 되면서 우리나라 전체 1500만 명의 노인들이 계속해서 인구가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노후에 대한 대책이 불분명할 뿐만이 아니라 세대의 변화가 급속도로 빨라지는 사이 수명과 출생률은 기하학적으로 반대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지금 여러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후에 대한 준비를 우리나라 99%가 전혀 무감각하게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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