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드는 피곤에
더 보탤 것이 없었으면 하여
문장마다 안부를 심어놓은 책들을 꺼내어
제 안부를 가만히 놓아두는 것으로
오늘을 대신합니다.
쉼표와 마침표 사이
그 어디쯤이라도 괜찮을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