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란 남에게 베푸는 자비심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거두어들이는 일
미련이 남았더라도 떠난 사람은 잊혀질 사람
생각하면 바람만 일 뿐이네
함께했던 추억까지 묻은 채 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을 달래며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하네
멍하니 앉아 있다가 지평선 백치로 낙인찍힌다 해도
그게 더 다행이고 마음 편한 일
용서하며 살게, 용서하며 살아!
<단상> 상대방의 잘못에 대한 용서, 그것은 내가 나를 위한 것입니다. 용서함으로써 내게 남은 앙금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잘못한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용서하며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