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스캔부터 대형 서점 같은 미니맵까지
매일 도서관을 지키는 봉사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것이 북빌리지의 핵심 과제였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책 뒷면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카카오 도서 검색 API가 도서명, 저자, 출판사 등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온다. 바코드가 없는 책은 직접 촬영하거나 수동으로 등록할 수 있는 모드도 꼼꼼히 마련했다.
관리자는 그리드 위에서 서가를 드래그 앤 드롭하여 도서관 지도를 그릴 수 있다. 반납 처리를 마치면 이 지도가 나타나 책을 꽂아야 할 위치를 애니메이션으로 깜빡이며 안내해 준다. 대형 서점처럼 책의 정확한 위치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연체 목록을 한눈에 확인하고 알림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 연체 중인 주민은 시스템에서 신규 대출이 자동으로 제한되어 사서가 직접 거절해야 하는 곤란함을 덜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