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앎에서 싹트며 앎이 확실해질수록 더욱 깊어진다.
저는 2023년부터 독서모임을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매달 학술 논문 하나를 선정하여 함께 읽고 대화하는 모임을 추진합니다.
물론 영어로 쓰인 논문이며 과학논문이 주를 이루지만 주제의 제한은 없습니다.
현재 7분이 참가신청 하였습니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인간이 결코 알 수 없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도전이다.
누구나 참가가 가능합니다.
영문 학술논문을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도 좋습니다.
과학 등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도 좋습니다.
전문가로서 오류를 지적해주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분도 있으면 좋습니다.
다양한 연령, 전공, 분야의 분들을 모십니다.
다양한 회원 구성을 위하여 자연과학 전공자과 청년층은 더욱 환영합니다.
알려는 욕구는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것이다.
12월까지 모임구성을 완성하려고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저의 이 메일(ksk0508@gmail.com)로 연락을 주기 바랍니다.
물론 이름, 연락처, 일부 소개 등도 가능하다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전업 작가는 아닙니다.
과학과 교육에 관한 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생 읽고 쓰고 출간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과학, 사회현상(불평등, 폭력 등), 교육, 자유의지, 종교에 관한 주제입니다.
저는 매일 새로운 학술연구과 그 해설을 기초로 ‘초고’ 형식으로 글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https://brunch.co.kr/@62c9b87afb494b0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책을 쓰기 위한 정리이면서 사람들과 공유하려는 생각에서입니다.
이 글에는 새로운 학술논문이 항상 각주로 표시합니다.
이러한 학술논문 중 하나를 함께 선정할 생각입니다.
물론 다른 논문도 가능합니다.
가능하다면 제가 한 달간 올린 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으면 희망합니다.
과학 또는 철학으로 나아가는 길은 하나뿐이다. 문제와 만나고, 그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그 문제와 사랑에 빠져라. 만일 더 매혹적인 문제와 만나게 되지 않거나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죽음이 그 문제와 당신을 갈라놓을 때까지 그 문제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