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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난 가공식품 왜 문제인가? 비만과 당뇨로 수명단축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1988년에서 2017년 사이 약 30년 간 주로 여성인 성인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4년 한 뒤 다시 24년 뒤까지 추적한 연구를 했다. 24년이 뒤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비만인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낮아졌다. 운동으로 살을 뺀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21%로 가장 크게 감소했고, 다이어트 약으로 뺀 사람은 13% 정도 감소했다.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한 사람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9% 감소한 반면, 다이어트 알약을 복용한 사람은 당뇨 위험이 42% 증가했다. 약으로 살을 빼는 것은 위험함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과체중인 사람이 더 살을 빼는 것은 그리 좋지 않음도 의미한다. 따라서 아주 ‘서서히’ 체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비만은 건강의 적이며 인지능력도 떨어뜨리고 피로도도 증가시킨다. 다이어트는 자신의 인생을 위하여 하는 것이다. 비만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나쁘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과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수명을 단축시키고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도 가져올 수 있다. 이점이 중요하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가 2050년에는 지금의 두 배인 13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당뇨병 환자 비율이 2023년 6.1%에서 2050년 9.8%까지 올라간다. 당뇨병 발병 요인으로 체질량지수(BMI)는 52.2%를 차지해 가장 큰 요인이고 식단은 25.7%이다. 체중의 5%만 감량해도 당뇨병 예방 가능성이 30~50% 높아진다고 한다.

https://doi.org/10.1016/S0140-6736(23)01287-4


 이를 보면 비만과 식단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80% 차지한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여기에는 간단한 진실이 숨어있다. 바로 가공식품 또는 초 가공식품이다. 단 하나 가공식품을 먹지 않아도 비만은 예방되며 당뇨병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왜 가공식품이 문제인가. 바로 당신을 일찌감치 세상을 떠나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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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문직에 종사하며 프리랜서로 책을 쓰는 사람입니다.

글을 쓰면서 여러 사이트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빅 히스토리’에 종교를 가미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너무 책이 빈약하고 오류가 많고 허술하여 다시 쓰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미래형 인재 자녀교육>을 출간했습니다.

가독성이 떨어지고 현실과 동떨어져 관심을 못 끌었습니다.

계속 책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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