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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한월 Nov 24. 2024

별바다

별바다 시리즈 1



나의 별바다여

흔들리고

파도치는

바닷물 속에서

반짝이는

빛을 내시옵소서


나는

별바다의

관리자로서

이 빛나는

바다를

지키고

영원히

빛내며


얌전히

죽음의 나비가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별바다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월, 목,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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