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성취 수준보장 및 학점 이수 별도 기준
일반고등학교 특수학생 25명에 완통 한 명인 인근 학교로 이동해서 딱 일주일 지났네요.
특수교사가 저까지 네 명에, 실무원 선생님까지 다섯 명이 특수교육부서라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사로 살아남기~ 꽤 괜찮을듯한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혼자서 북 치고 장구치고 중학교 4년 보내고,
일반 고등학교는 또 새롭네요.
특수 기획으로, 외식서비스(바리스타직무) 수업을 준비한다고 부랴부랴 티처빌 '커피와 바리스타', 아이스크림연수원 커피 연수를 개학 전 2월에 열심히 수강했어요.(특수분야직무연수비는 원격15차시라 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어요)
그 외 업무로는 대학체험 프로그램 연계, 장애인복지관 취업프로그램 신청, 장애이해연수, 고교학점제 최소성취 수준보장을 맡았어요.
모든 특수학생들의 학점 이수를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고교학점제 최소성취 수준보장과 관련해서 연수자료를 참고해서 저희 학교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에서 이렇게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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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한테도 물어봤어요.
Q. 학교의 학업성적관리위원회에서 회의를 할 건데,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모두 미적용을 해야 될까? 출석률은 적용, 학업성취율은 미적용하면 될까?
결론
✅ 출석률: 적용 (단, 장애 특성에 따라 출석 인정 기준 유연하게 운영 가능)
✅ 학업성취율: 미적용 또는 개별화 평가 기준 적용
이렇게 운영하면, 학생들이 보충지도 없이도 최소성취 수준을 충족하면서 정당하게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 학업성적관리위원회에서 논의할 때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학습권 보장 및 평가 방식의 유연성’**을 강조하면 설득력이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