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런치 DJ, 맹부입니다

Muse - Hysteria, Stockholm Syndrome 등

by 맹부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가 우중충했다.

가끔씩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했다.

그리고 미세먼지도 심했다. 왠지 기분이 별로였다.

거기다가 내일이 출근하기 싫은 마의 월요일이다.

출근할 날도 많지 않은데, 그래도 출근은 왠지 그렇다.


갑갑한 마음을 위로할 겸 바싹한 음식을 먹고 싶어 돈가스클럽을 방문했다.

어마어마한 왕돈까스를 열심히 칼로 썰어 다 먹어치우고 집으로 돌아왔다.

배는 부른데 그래도 가슴 한구석이 답답했다.


헤드폰을 끼고 소싯적 즐겨 들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던 Muse의 음악이 생각났다.

당연히 순서는 2003년 발매된 앨범 Absolution에 담긴 Hysteria, Stockholm Syndrome, Time is Running Out 이고, 최애 버전은 2007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서 연주된 곡들이다.


헤드폰을 끼고 하이볼륨으로 세곡을 다듣고 나니, 가슴이 후련해졌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 브런치 가족에게 글을 쓰고 있다.

내일 아침 돈벌러 집을 떠나야 하는 브런치 가족들과 여러가지 일로 머리 아픈 분들을 위해 뮤즈의 대표곡들을 소개한다.


Hysteria는 록 역사상 가장 유명한 베이스 라인 중 하나로 유명하다.

강렬한 베이스 리프, 점점 폭발하는 구조, 집착과 갈망을 표현한 가사가 일품이다.

라이브에서 특히 인기 있는 이유는 베이스와 드럼 그루브가 관객을 바로 뛰게 만들기 때문이다.

웸블리에서도 초반에 연주되며 대형 떼창이 일어났다


stockholm Syndrome은 뮤즈 곡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사운드 중 하나이다.

폭주하는 기타 리프, 드라마틱한 전개, 후반부의 강렬한 아웃트로 등으로 이뤄진 대곡이다

라이브에서는 보통 공연 후반 클라이맥스에 배치되는데, 웸블리에서도 거의 마지막 부분에 연주되어 관객 에너지의 최고점을 만들었다.


Time is Running Out은 뮤즈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곡이다.

중독성 강한 베이스 리듬, “I won’t let you bury it…” 같은 강력한 후렴, 관객이 따라 부르기 쉬운 구조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라이브에서는 거의 항상 관객 전원이 떼창하는 노래로 알려져있다.


리더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매튜 벨라미의 천재적 연주와 몽환적인 목소리, 도미닉 하워드의 파워풀하고 미친듯한 드럼 연주를 들어보시지요




https://youtu.be/KwhjlNvF-4Q?si=3GrnPDK_ynvv0Nf6

(Hysteria)



https://youtu.be/9wV9_je85DE?si=jAC9urzXdR9ztoBj

(Stockholm Syndrome)



https://youtu.be/pzpGk44UXKQ?si=GaaGkcvx1UdGyUbZ

(Time Is Runn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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