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No.11

by 예원

엄마의 새벽부터의 시간이 지금 이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직도 새벽인가'

"일어나~~ 어제 몇 시에 잤니?"

사춘기 호르몬의 변화로 밤이 길어진 아이들

이불을 돌돌 말아 참 잘도 자는구나

보송보송 솜털이 아직 그대로인 아이들

덕분에 엄마는 방학인데도 새벽부터의 시간을 길게도 쓰고 있어.

좋은 건가. 좋게 생각할까.


눈 딱 감고

아이들 눈 떴을 때 밝은 목소리로

굿애프터눈으로 인사하면 그만이지!


그거 알고 있니?

언젠가 엄마도 호르몬이 변할 수도 있다는 걸

'엄마는 외계인'이 되는 건 아니구...^^


감사일기로 감사하게 하루를 시작하기

평안이 익숙한 매일매일이 되기

우리의 호르몬을 이기는 아주 좋은 습관

범사에 감사!


긴 겨울 방학을

아이들과 함께 좋은 기억 만들기에

동참자로 동지로 한 팀이 되어

범사에 감사!



"그리고 알러뷰쏘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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