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yean de TJ Jan 02. 2024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을 찾아서

01 건강, 아름다운 인생의 필수조건

새해가 밝았다.

한 해가 시작된다는 것은

또 한 해가 저물었다는 것이며

시작이 있다면, 반드시 그 끝이 있다.


아름다운 인생은 철저히 나답게 보낼 때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 같은 것이다.


주변에서 나를 알아차릴 때

그 아우라를 보고 느끼며

아름답다는 감탄을 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것은 강인하고, 경이롭고, 건강하다.

그래서 올 해는 아름다운 한 해이길 희망한다.


청룡의 해를 맞이해 출시한

글렌그란트 10년 청룡패키지다.


싱글몰트 위스키로 호박색의 스카치위스키이다.

12년 보다 더 호평이 많은 10년은

이른바 가성비 좋은 싱글몰트로 인기가 많은데

편의점 할인행사가로 잘 구매했다.


청룡 모양의 묵직한 스토퍼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즐거운 순간을 보낸 게 언제였을까?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진심으로 웃은 게 언제였을까?


마음이 괴로워 취하고 싶은 게 아니라 기쁨의 취기에 빠진 게 언제였을까?


이 세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며,

내가 어떤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려

마음먹었는지가 중요할 뿐이다.

새해 아침 일출을 보려 부산하게 움직였으나

해를 보지 못했다.


해가 비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고

해가 안 뜬 것은 아니다.


이미 세상은 밝아졌고,

나는 밝은 세상에 홀로 있다.


보이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이다.


소중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진정 아름다운 것을 눈에 담는 일은

손에 꼽힐 만큼 어렵고 행운이 필요한 법!


일단은 건강하자!


건강이 제일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도 넘어지고 일어서는 하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