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땅에도 꽃은 피고 나비는 나풀거리더라많은 이들의 눈물 묻은 곳도 싱그러운 풀이 자라나더라.사랑했던 이들은 떠나고 이젠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남아있으니 커다란 슬픔에 잠식되기보다 이젠 작은 행복을 잡고 일어나야 할 때이니우리 마음 한편에 고이 묻어둔 채
올 추석,
이젠 담담하게 보내드리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