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푸른도서관 항동철길
구로구에 산지 어느덧 15전여 되어간다 정확히는 구로동이 있는 동구로가 아닌 안양천 건너편 서구로
딱히 동네 근처엔 뭐 유명한데가 없다. 그나마 조금 알려 진게 이 항동 기찻길이다
오류동역에서 부터 출발하여 항동을지나 시흥시 어느곳 까지 이어져있다.
실제로는 이 라인이 120여년전 초창기 경인선의 일부라는 설있다.
지금 전철이다니는 일제시대 중반 그리고 해방이후 그리고 전철화 등으로 형성된 것이고
오류동서부터 항동 부천을 지나 인천의 남동구 미추홀구쪽을 지나 인천역으로 지나갔다고한다.
티비뉴스에서 보니 실제로 인천 중구 구 도심재건축 과정에서 이쪽으로 이어졌을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철길의 흔적 노반 등이 발견되었다고한다.
수목원 내의 항동저수지 멀리 유한대학과 성공회대가 보인다.
한참 장마비가 내리는 요즘 연꽃이 한창이다.
수목원이 처음조성되었을때는 조금 엉성한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어느덧 세월이 조금지나다 보니 제법 자리를 잡은 느낌이다.
딱히 갈곳없고 쉴만한곳없는 서부 구로구 지역에 나름 허파역할을 잘 감당하고있다.
연못에는 제법 잉어도 많고 이날은 보지 못했지만 물닭도 제법 몇마리 있다.
꿀벌들이 열일중이다. 요즘 기후변화로 인하여 벌도 귀하다는데 오래 살길 바래본다
수국의 일종인듯
이름모를 보라색꽃
항동지구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빗물을 머금은 꽃
서부구로에는 도서관인프라도 부족한편인데 다행이비교적 얼마전 여기가 생겼다.
시설은 뭐 당연히 새로 지었으니 깨끗하고 좋다.
다른 블로거들의 리뷰에서는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빈책장이 많고 장서의 숫자가
많이 부족한듯 하다 하던데 내가 방문한 7월9일 기준 빈책장 거의없이 책들은 가득 차있었다.
자료실은 크고 방대하진 않지만 동네 마을 도서관치고는 큰편이다.
수목원 산책겸 쉬엄쉬엄 와서 책읽고 가기 좋다
1층은 아동열람실이고 2층에 주 열람실이있다.
가운데중정을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고 검색용 컴퓨터도 세대 있다.
열람 좌석은 70여석 되는데 이곳은 여기에 소장되어있는 책을 꺼내어서 읽기위한 열람실 이기때문에
좌석에서 개인 공부나 노트북등은 하지 말아달라고 써있다.
그래도 보통 보면 책 열람과 상관없이 자신의 학습을하거나 개인용무를 보는 사람들이 꽤나 되었다.
목적에 맞지않는 사람들을 어느정도 제지 해주었으면하는 아쉬움이든다.
물론 일반열람실이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런걸 원하시는 분은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고척도서관을 가시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