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나를 지키는 일, 혼자만의 경계선 만들기
혼자 잘 산다는 건
나만의 경계선을 만드는 일과 같다.
동시에 내가 편안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
그리고 사람을 분명히 하는 것.
과거엔 ‘거절’이라는 말을 어려워했다.
싫은 말을 잘 못하고,
남을 위해 내 마음을 희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수록 마음은 더 지쳐갔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나는 나를 지키기 위해 경계선을 만든다.
내가 부담스러운 일에는 분명히 ‘아니요’라고 말한다.
그 경계선 덕분에
나는 더 건강해지고,
나와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
내가 나를 존중할 때 다른 사람도 나를 존중해 준다는 걸 알게 되었다.
혼자 잘 사는 법이란
나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