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맥주를 버리지 않고 모아두세요!..
맥주는 야식과 함께 곁들여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이다.
때문에 집에서도 혼자는 물론 가족들과도 즐기기 좋은 맥주는, 마시다 보면 종종 남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대부분 그냥 싱크대에 부어서 버리게 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일상 생활의 다양한 곳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늘은 남은 맥주를 활용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구두 광택내기
구두를 신다보면 겉 부분이 더러워지고 광이 사라지게 된다. 이 때 그냥 물티슈로 닦아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맥주를 활용하면 구두의 광까지 살리면서 더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남은 맥주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주고, 스크래치가 나지 않을만한 천이나 솜에 액체를 묻혀 구두를 닦아내주면 된다. 단 가죽으로 된 구두는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냄새 제거
맥주는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생선이나 고기 등 잡내를 제거해야하는 요리를 할때에도 자주 쓰인다. 이는 비단 요리를 할 때 뿐만 아니라 다른 냄새를 제거할 때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는 여러 음식을 함께 보관하여 냄새가 배기 쉬운데, 이 때 남은 맥주를 행주에 묻혀 냉장고 청소를 해주면 냉장고 내부에 배인 냄새를 줄일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 안에 밴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그릇에 맥주를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주면 된다.
브러쉬 청소
메이크업을 하다보면 반드시 사용하게 되는 브러쉬는 제대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브러쉬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남은 맥주를 활용해도 브러쉬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는 맥주에 있는 탄산이 브러쉬 사이사이를 벌려주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그냥 물로 세척하는 것보다 브러쉬 사이사이에 있는 이물질까지 더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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