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남은 맥주를 활용한 생활 꿀팁 3가지

남은 맥주를 버리지 않고 모아두세요!..

by 더카뷰

남은 맥주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 3가지

맥주.jpg ⓒ더카뷰DB(맥주)

맥주는 야식과 함께 곁들여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술이다.


때문에 집에서도 혼자는 물론 가족들과도 즐기기 좋은 맥주는, 마시다 보면 종종 남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대부분 그냥 싱크대에 부어서 버리게 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일상 생활의 다양한 곳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늘은 남은 맥주를 활용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구두 광택내기

맥주 구두.jpg ⓒ더카뷰DB(구두)

구두를 신다보면 겉 부분이 더러워지고 광이 사라지게 된다. 이 때 그냥 물티슈로 닦아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맥주를 활용하면 구두의 광까지 살리면서 더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남은 맥주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주고, 스크래치가 나지 않을만한 천이나 솜에 액체를 묻혀 구두를 닦아내주면 된다. 단 가죽으로 된 구두는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냄새 제거

고등어구이.jpg ⓒ더카뷰DB(생선구이)

맥주는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생선이나 고기 등 잡내를 제거해야하는 요리를 할때에도 자주 쓰인다. 이는 비단 요리를 할 때 뿐만 아니라 다른 냄새를 제거할 때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는 여러 음식을 함께 보관하여 냄새가 배기 쉬운데, 이 때 남은 맥주를 행주에 묻혀 냉장고 청소를 해주면 냉장고 내부에 배인 냄새를 줄일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 안에 밴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그릇에 맥주를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주면 된다.


브러쉬 청소

메이크업을 하다보면 반드시 사용하게 되는 브러쉬는 제대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브러쉬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남은 맥주를 활용해도 브러쉬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는 맥주에 있는 탄산이 브러쉬 사이사이를 벌려주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그냥 물로 세척하는 것보다 브러쉬 사이사이에 있는 이물질까지 더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카뷰 이어서 보기 좋은 글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458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451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437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4

https://www.thecar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7436


keyword
작가의 이전글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이 억새와 핑크뮬리 명소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