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원수가 참석하는 최초의 예술제
매년 10월이 되면 경남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는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가 펼쳐진다.
진주에서 펼쳐지는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에 관해 알아보자.
진주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진주 개천예술제는 1949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기념하여 개천절에 처음 시작된 지역 문화 축제로, 2024년 현재까지 73회의 축제를 맞이했다. 개천예술제는 대한민국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서, 예술문화의 발전을 목표로 예총 진주지부가 주최하며, 처음에는 ‘제1회 영남예술제’로 시작되었다.
1961년부터 1968년까지는 국가 원수가 참석하는 최초의 예술제로서 그 위상을 높였으며, 1974년부터는 순수예술의 대중화를 주제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개천예술제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경연 대회와 전시,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진주대첩 재현 행사, 가장행렬, 불꽃놀이 등으로 유명하다. 이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경연 대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고유의 문화 예술제로,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가득 차 있다.
남강유등축제는 1592년 진주대첩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왜군을 막기 위해 남강에 유등을 띄워 적의 진격을 저지한 전략에서 유래되었다. 이후 진주 시민들은 유등을 통해 가족들의 안부를 전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문화적 행사로 발전시켰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7만여 개의 유등이 남강 위에 띄워지며, 진주성 안에는 다양한 주제의 유등이 전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초혼점등식, 드론쇼, 매일 저녁 진행되는 불꽃놀이 등이 있다. 드론쇼는 매일 저녁 8시 30분에 남강 위에서 펼쳐지며, 불꽃놀이는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유등을 만들거나 소망등을 달아 볼 수 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정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 이용에만 비용이 발생한다.
축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6시(개막일은 8시)이다. 축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설로 여러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주차장은 신안 공설운동장, 평거둔치 공영주차장, 초전동 농산물 도매시장 주차장 등에 위치해 있으며,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특히 점등식과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이 시간에는 축제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으며, 유등과 함께 물든 남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와 복장을 적절히 준비하여 가을 저녁의 쌀쌀할 수 있는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적 의미와 아름다운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매년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진주의 밤을 환히 밝히는 이 축제를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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