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기기 좋은 국내 가을 단풍 여행지
사부작 사부작 낙엽을 밟으며 계절 그대로를 즐기기 좋은 가을이 되었다. 가을엔 너도나도 가을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여행 계획을 많이 세우는데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여행지가 있어 소개한다.
용문산 용문사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사찰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찰이다. 이곳은 신라 신덕왕 2년(913년)에 대경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용문사에 내려오는 전설
용문사는 여러 번 중창과 중수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고려 우왕 4년(1378년)에는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년)에는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특히 용문사에는 나이가 약 1,100년에서 1,300년으로 추정되는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은행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는 웅장한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용문산 정상 부근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산행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사찰 내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용문사 주변 여행지
용문사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양평 레일바이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철길 자전거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용문천년시장은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그 외에도 중원 계곡과 유명산 자연휴양림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용문사 포토존
용문사에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는 천년 은행나무 앞이 가장 유명하다. 양평 용문사의 자랑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30호로 지정되었으며 알려진 바로는 1100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는 그 크기와 웅장함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용문산 정상 부근에서는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찰 내 대웅전과 주변 자연경관도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용문사 여행 정보
용문사의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사찰 내 다양한 문화재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다.
[용문사 정보]
- 장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 운영시간: 일출부터 일몰까지
- 입장료: 어른 2,500원 청소년 1,7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요금: 유료
- 주변 명소: 양평 레일바이크, 용문천년시장, 중원 계곡
용문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로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곳이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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