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트에 묻은 김치국물 지워지지 않아 고민이라면?...
러그나 카페트는 거실이나 방 인테리어에 효과적인 소품이다.
하지만 간혹 그 위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카페트나 러그 위에 흘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물이나 색이 없는 음료라면 무방하겠지만 김치국물이나 색이 선명한 음료, 소스 등을 흘렸을 때는 잘 지워지지 않아 세탁소에 맡기거나 전용세제를 사용해 세탁이 필요하게 된다.
오늘은 러그나 카페트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더카뷰DB(카페트 러그 얼룩)
색이 밝은 러그일수록 얼룩이 더 눈에 띄게 되며, 특히 김치국물이나 소스 등은 잘 지워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다. 또한 크기가 작은 러그라면 전용세제를 사용해 세탁하기 편하겠지만 거실 전용 러그의 경우 크기가 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주방세제를 사용하면 세탁소나 전용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러그에 묻은 얼룩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주방세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종류 어느 것이나 사용이 없으며,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현재 주방에서 사용하는 세제를 사용하면 된다.
ⓒ더카뷰DB(주방세제 물티슈)
물티슈에 주방세제를 소량 펌핑해주고, 물을 조금 더 추가해 물기가 살짝 많은 정도로 만들어준다. 이후 물티슈를 비벼서 주방세제로 인한 거품이 나게 되면, 얼룩이 묻어있는 러그에 주방세제를 묻힌 물티슈를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카페트를 너무 세게 비비면 손상이 될 수 있으므로, 톡톡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이렇게 닦아낸 러그 부분은 물기와 주방세제로 적셔진 흔적이 남아있게 되는데, 그대로 두면 되려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키친타월에 소량의 물을 묻혀 다시 한 번 톡톡 두드리듯이 남아있는 주방세제와 물기를 제거해주어야 한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주방세제를 소량 묻혀야 한다는 점이며, 높은 세정력을 기대하며 주방세제를 과하게 묻힐 경우 오히려 거품이 많이 나고 카페트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적당량을 묻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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