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생존] 2편. 부동산

by 눕더기

1. 부동산은 왜 거점인가?


생존주의자가 숲에서 은신처를 마련하듯, 경제적 생존에서도 부동산은 삶을 지탱하는 거점이다.
집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가장 큰 지출이자 동시에 가장 안정적인 자산이다.


즉, 부동산은 “거주 + 자산 + 방어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글은 아마 통상적인 부동산 투자자의 시각과는 매우 유리된,

생존주의자의 시각으로 작성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참고만 하라.

그리고 만일 쪼갤 수 있다면,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바라보는 다각적 시각으로 보아 주기를 바란다.



2. 부동산의 세 가지 축


(1) 실거주 – 나의 기지(Base Camp)


가장 기본적인 부동산 목적은 살 집이다.


전세, 월세, 자가 → 모두 각자의 장단이 있다.


생존 관점 TIP :

전세 = 목돈은 필요하지만 월 지출 ↓

월세 = 현금 유동성 확보, 하지만 장기 부담 ↑

자가 = 초기 부담 ↑, 장기적 방어력 ↑


(2) 임대/수익형 – 거점에서 자원 추출


원룸, 오피스텔, 상가, 꼬마빌딩 → 월세 수익 확보


안정적 현금 흐름(Cash Flow)이 목적


주의 : 공실 리스크, 경기 불황 시 타격이 크다


(3) 토지/개발 – 미래 자원 확보


토지는 당장 수익은 없지만, 시간이 만든다.


도로 예정지, 역세권 개발지, 산업단지 주변 = 장기 투자 포인트


단, 정보력과 자금력이 필수임은 부정할 수 없다


3. 부동산 투자 방식


(1) 전통적 매입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직접 구입 → 높은 진입장벽 (억 단위)


직접 관리 필요


(2) REITs (부동산 투자 신탁)


여러 사람이 모아 부동산에 투자 → 주식처럼 거래


소액 투자 가능 (10만 원 단위도 가능)


예: TXGER 부동산인프라펀드, K-REIXs ETF


(3) 부동산 펀드/플랫폼


온라인 간편투자 플랫폼 등장 (카X, 루X트블록, 펀X)


건물 조각 투자 → 1만 원 단위로 소유권 참여 가능


단, 법적 규제와 플랫폼 안정성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4. 실전 구매 과정


목표 설정 : 실거주 vs 투자 vs 수익


자금 확보 : LTV(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중도금 대출 활용


매물 탐색 : 국X부 실거래가, 네X버부동산, 직X/다X, 호X노노


분석 : 학군, 교통, 상권, 개발계획, 인구 흐름


구매 & 관리 : 세입자 관리, 세금 관리 (재산세·종부세·양도세)


실전 TIP :

항상 “대출 이자율 vs 임대 수익률”을 계산해라.


수익률이 4% 미만이면 투자보다 리스크가 크다.


5. 리스크와 생존 전략


유동성 리스크 : 팔고 싶을 때 바로 팔 수 없다 → 최소 현금 비중 유지 필수


세금 리스크 : 정부 정책 변화 (보유세, 양도세) → 계획에 따라 이익이 반토막


시장 리스크 : 금리 상승 = 가격 하락 압박


공실 리스크 : 세입자 없으면 마이너스 자산으로 전락


따라서 “부동산 올인”은 절대 금물

반드시 저축 + 원자재 + 주식/채권 + 부동산으로 분산해야 한다.




6. 맺음말 – 움직이지 않는 자산의 힘


칼과 라이터는 휴대가 간편한 생존 도구라면,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요새다.
쉽게 옮길 수는 없지만, 위기 속에서 가족을 지키는 최후의 거점이 된다.

부동산은 단일 무기로는 무겁고 리스크도 크지만, 포트폴리오 안에서는 강력한 방패다.
경제적 생존을 꿈꾸는 생존주의자는 부동산을 “움직이지 않는 무기”로 다뤄야 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경제적 생존] 저축편 추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