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 단어를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주가는 오르고 내리고, 뉴스는 언제나 불안하다.
하지만 주식은 단순히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적 자산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당신이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회사의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는 일이다.
모든 자산에는 목적이 있다.
부동산은 거주의 안정성을, 현금은 유동성을,
그리고 주식은 성장성을 담당한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시대에,
현금만 들고 있으면 그 가치는 매년 조금씩 줄어든다.
은행 예금이 3%를 줄 때, 물가는 5% 오르면
실질 구매력은 마이너스다.
주식은 바로 그 ‘물가 상승’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자산이다.
주식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바로 배당형과 성장형이다.
배당형 주식은 이미 안정기에 접어든 기업들,
예를 들어 통신, 은행, 공기업, 에너지 계열.
매년 일정한 배당금을 지급하며,
이런 특성상 시장 변동에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반대로, 성장형 주식은 신기술, IT,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같은 분야를 의미한다.
위험은 크지만, 성공할 경우 수익률은 압도적이다.
따라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라면
이 두 가지를 비율로 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배당 70% / 성장 30%,
공격적 성향이라면
배당 30% / 성장 70% 정도가 적당하다.
국내 주식의 장점은 접근성과 세금 구조가 단순하다는 점이다.
거래 시간도 편하고, 정보도 빠르다.
그러나 단점은 시장 자체가 좁고, 특정 산업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예: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국장은 이 분야가 흔들리면 시장 전체가 요동친다.
반면 해외 주식은 세계 경제의 성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자본주의의 ‘심장’이라 할 만큼 깊고 넓다.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이 세 지수를 이해하면 거진 세계 경제의 흐름이 보인다.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S&P500, 나스닥100, 혹은 전세계 지수를 한 번에 사는 것도 가능하다.
예: SPY, VOO, QQQ, VT.
주식은 “타이밍의 게임”이 아니라 “시간의 게임”이다.
단기 매매로 돈을 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성공은 장기 보유 + 꾸준한 분할 매수에서 나온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기매매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은 또 추천하지 않는다.
시장에 들어온 이상, 투자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수익을 내야 한다.
그것이 투자자의 숙명이다.
경제적 생존을 위한 방법에, 불법이 아니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고 너무 빠지는 것은 당연하게도 금물이지만 말이다.
정액 분할 투자 (DCA, Dollar Cost Averaging)
매달 일정 금액을 같은 종목 혹은 ETF에 투자한다.
예: 매월 20만원씩 VOO 매수 → 시장 변동에 관계없이 평균 단가 유지.
ETF 중심 투자
초보자는 개별 종목 대신 ETF로 시작하라.
시장 전체를 사는 방식이므로 리스크가 낮고, 공부도 되며,
무엇보다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다.
배당 재투자 전략
배당주를 다수 매수하는 전략을 통해 받은 배당금은 소비하지 말고 다시 주식으로 돌려라.
복리의 힘은 ‘시간’과 ‘재투자’에서 발생한다.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국내 주식 : 토X증권, X카오페이증권, NX투자, X움증권.
(모바일 기반 접근성이 높음)
해외 주식 : 미X에셋, XB증권, X국투자증권, 인X랙티브 브로커스(IBKR).
(미국 시장 접근성 우수, 수수료 저렴)
매매 수수료는 평균 0.1% 내외지만,
해외 주식은 환전 수수료와 양도세(22%)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초보자는 달러 예수금으로 자동 투자 시스템을 설정해두면 좋다.
(매달 일정 금액 자동 환전 + ETF 매수 예약 기능)
생존주의자에게 주식은 단순한 수익의 수단이 아니다.
그건 “시스템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기제”다.
인플레이션이 치솟을 때,
주식은 화폐의 가치 하락을 완화해주는 가장 합리적인 수단이다.
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제품을 팔고, 수익을 낸다.
즉, 주식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경제적 생존 장비’다.
다만 명심할 것은,
주식은 “현금 대체물”이 아니다.
급할 때 즉시 꺼내 쓸 수 있는 자산이 아니므로(현금화까지 3 거래일이 걸린다)
항상 현금 비중과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생존은 언제나 ‘속도’와 ‘유동성’의 문제이기도 하다.
주식 투자는 욕망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다.
시장의 불안은 곧 인간의 불안이고,
그래서 생존주의자는 시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생존주의자는 시장을 이해하고, 이용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함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흔들려도 스스로의 경제 기반을 잃지 않기 위해서다.
주식은 단기 게임이 아니다.
그건 당신의 인생을 함께 굴리는, 느리지만 확실한 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