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1 - 사주

by esu son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때 뭔가 쎄 하면 생일을 물어보게 된다.

사주로 사람을 거르기 위함이다.


예전에는 아니네 이 사람 괜찮은데 사주랑 안맞네 하고 넘기게 되었을때

100중에 99 나중에 그 사주에 맞는 대운에 맞는 행동을 했다.


나역시 그 운명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100중에 1은 될 수 있지 않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노력해왔다.


그것을 심상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attitude 태도라 한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못나도 태도가 괜찮으면 오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알고 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그래서 머리가 나빠도 마음이 착한 사람은 용서받는다.


태생적으로 사주가 괜찮은 사람이면

심상도 왠만하면 나쁘게 꼬여버리지 않는다.


하지만 사주가 애매하게 좋은데 운이 나쁘거나 사람을 잘못만나거나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눈을 본다.

눈빛은 심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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