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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출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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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현와규
Jun 2. 2024
출발 전부터 매우 황당한 상황을 겪는다.
Opal card(오팔카드)라고 호주의 대중교통카드가 있고 버스, 기차, 트램, 페리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한다. 많은 블로그의 후기를 보면 실물카드도 있지만 앱을 다운로드하여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면 잔돈 문제도 없고 편하다 하여 출국 전에 등록하기로 생각했다.
나의 트래블로그 카드를 등록하기로 생각하고 카드를 입력하니 invalid 알람이 뜨며 카드 확인을 하라고 했다. 그러려니 하고 있으니 5초 뒤에 1달러가 인출됐다는 알람이 떴다.
이 얼마나 황당한 상황인가. 심지어 오팔카드의 등록실패 알람은 캡처도 불가하고 고객센터도 없다.
확실하게 등록 안된 모습. 위의 M베너는 돈 빠져나갔다는 알람이다.
이런 황당한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나 같은 사람은 실물카드 쓰는 게 낫지 싶다.
2달러면 아이스아메리카노가 1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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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카드
카드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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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현와규
책벌레는 아니지만 독서를 좋아고 여행을 좋아하며 그 기록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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