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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이라도 쓰자.

11. 서늘하다.

by 김초하

원하지 않는 휴식이 길어지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시리즈물을 보고 옛날 드라마를 리뷰해 주는 유튜브를 본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영원한 천국>

<2004 특별판 기묘한 이야기>


기분이 땅끝까지 가라앉는 중.

분위기가 다들 왜 이런 거니;;

새삼 무서워져서 주위를 둘러보게 되네.

덕분에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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