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책이 산만큼 쌓어 있어도
맘속 여유가 없으면
스쳐가는 풍경이다.
말 타며 꽃구경이다.
오랫동안 잃어버린 맘의 여유를 이제
조금 찾았다.
이젠 가끔 책을 읽을 여유가 생겼다.
지갑의 두께만 조금 더 채워두면
완벽에 가까우리라.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