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판단하지 않는다
누구로 부터도 판단받지도 않는다.
다만 빌림당한 돈은 끝까지 받아낸다.
사기당한 돈도 끝까지 받아낸다.
그외 누가 어떻게 잘살던
어떻게 시련을 겪고 있든
그 이유 원인 모두
내 관심사가 아니다.
내 삶을 누리고
내 삶을 꾸미기에도 24시간이 부족하다.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