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역시 운명이고

꼭 넘어야 할 관문이리라.

by 수호천사

짊어졌던 많은 짐들 다 내려놓고

구름 따라 바람 따라

내 맘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는 인생을 살기로 맘먹었다.


이름만 다르지

본질은 같다

궁극적 진리는 하나다

부처든

예수든

여호수아든

하나님이든

하느님이든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영생을 얻는 법을 알려주는 것.

업을 지우는 법을 가르쳐주고

해탈을 도와주는

그 보이지 않는 손을

우리는 부처라 부르고

하나님이라 쓰고

구경열반의 길이라 부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궁극적 목적지를

천국 혹은 사방극락세계 수신성선이라 부를수도

그것이 어떤 문자로 해석이 되든

궁극적 목적은 같다

죄업을 털어내고

천국에 머물듯 살고

결국엔 천국에 가는 것.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

어느 곳에 가야만 진리를 깨우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덜 때 묻은 곳

원시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이 꿈틀대며 살아 움직이는 그곳

원시시대에 그때의 선지자들

부처님의 전신 하나님 혹은

하나님의 사자들로부터

전수받은 지혜가 꿈틀거리는

그곳에 가보면

천당과 제일 가까운 그곳에

가보면 또 어떤 돈오를 느끼게 될까

혹여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 나지 않을까

그 기억들이 나를 또 어떤 길로 이끌어 갈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그 티켓을

선물 받았다.


이것 역시 운명이고

꼭 넘어야 할 관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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