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와악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상대적이고 가변적임을 최근 몇 해 사이의
개인적 사례 그리고 국운의 흐름을 보면서
느끼고 있다.
절반가까운 사람들도 잘못 선택할 수도 있고 자질이 안 되는 사람이 맞지 않는 자리에 앉으면 얼마나 나라를
망칠 수 있는 지를 수천만이 눈을 뜨고 봐왔다.
누구나 자기 이익만 쫓아다니는 세상은 결국엔 다 같이 공멸하는 길뿐이다.
적어도 공무원들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해야 하고 고의로 훼손했을 경우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지 거시적 시각에서 보면 달리 보이는 면도 있다.
그 과정에서 개인이 지불하는 대가는 참혹하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고 더 원만한 결과를 이루어 낸다면
그 희생이 그 역경이 가치 있는 일들이
될 수도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 나라와 나라사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존재한다.
그 선을 넘은 이들치고 좋은 결과를 본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 선을 지키면서 왕래하고 교역하고 윈윈할수
있는데 굳이 서로 적대시하고 비방 비난 저주할 이유가 없다.
예하면 북측이 독재국가이고 인권보호가 안되고 맘에 안들고 싫다고 치자.
그렇다고 하여 그들이 보유한 수십 매의
핵무기가 그들이 수십 년간 복지를 희생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갈아 넣어 만든 핵무기를 단번에 포기할리 만무하다.
그 무기도 어찌 보면 지레대로 활용하여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번영을 이루는
디딤돌로 삼을 수도 있다.
미국 남북 전쟁 같이 베트남 남북 전쟁같이
전쟁으로 통일을 이루는 방식이 있고
독일처럼 평화적 통일을 이루는 방식이 있다.
어차피 전쟁 터지면 북측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았다 해도
한반도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가 된다.
좁은 국토에 핵발전소에 수백 발 수천 발
미사일이 떨어지면 막아낼 방법이 없다.
그것은 북측 아닌 다른 주변 강대국들과도 마찬가지이다.
북측보다는 재래식 무기로 십수배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균형이 이루어 진것이고
다른 주변 강대국들을 자극하지 말고
싼 가격으로 에너지를 수입하고
예전처럼 대중수출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관광객 유치하면 서로 윈윈할수 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지은 원죄도 있고 북측에 보상해줘야 할 배상금도 있고
러시아로 부터 북방 영토를 돌려받아야 할 과제가
있으므로 미국 바지가랭이를 잡을수 밖에 없다.
작은 독도마저 명백한 다른 나라의 국토인 독도마저
포기 안하는 일본이 북방영토를 포기할리가 없다.
그 영토 문제가 걸려 있는 한 러시아와 정상관계를
회복할수 없고 그러므로 다른 주변국에 기회가 생긴다.
에너지를 싸게 사올수 있는 기회 시장을 쉽게 점유할수 있는 기회 등등이 생긴다.
미국과 중국은 시간 문제이지
다시 교역을 회복하고
교류를 하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중국은 미국 시장이 필요하고
미국은 중국의 희토튜 등 광물과
공급체인이 필요하다.
그 자리를 바로 메꿀수 있는 나라는 20년내로
생길수가 없다.
전쟁중에도 외교는 해야 하고
접촉을 해야 하는데 자신이 먼저 큰 시장을
비난하고 비방하고 적대시할 이유가 없다.
수많은 일자리를 포기하는것이나 다름 없는 일이다.
유일한 해법은 평화적 통일이고
점진적 통일 한국가 2 제도로 평화를 유지하고 수백만 명이 살상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면 국토가 핵물질에 오염되고 아프리카보다 더 살기 힘든 곳으로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면 그 보다 낫은 선택이 있을까.
불과 몇 달 전에 국지전이 발생할 뻔했고
국지전이 어떻게 번질지는 누구도 모른다.
현대전에서 승자는 없다.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폐허만 있을 뿐이다.
현재 동아시아 구조는 냉전시
수백만명의 희생을 거쳐 이뤄진 것이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역사 배경이 있고
그 역사 배경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와
현재의 정치제도가 만들어졌다.
이데롤로기로 겉으로 싸우고 비난하는 동안에도 소외된 극빈층은 좌절로
절망하고 자살하고 무너져 가고 있다.
별로 가보고 싶지 않은 북쪽 땅
다만 그곳의 사람들도 좀 더 나은 날들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랄 뿐이다.
경제교류 문화교류 자원교역 등등을 통해서
그들의 삶이 좀씩 나아지고
어렵게 얻은 이 평화가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랄 뿐이다.
별로 기득권은 아니지만 이 나라 저나라
옮겨서 살 수 있는 자유와 여유는 가진 사람으로서
그쪽과 같은 언어를 쓰는 같은 겨레로서
펑화를 사랑하는 이 지구상의 한 사람으로서
그 북쪽땅에도 자유와 풍요가 깃들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