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만은 넘지 말라고.

by 수호천사

때론 선한 사람의 위로보다

악인의 뉘우침이 더

절실할 때가 있다.


제발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어라고

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인연이 닿은 이상

서로를 위해서

깔끔한 마무리와

서로의 구원을 위해서

속으로 경고하고 기도한다.


그 선만은 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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