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새상 아름다운 말들

by 수호천사

너무 맑은 물에서만 살다보니

세상이 그런 사람들이 절대 대부분인줄

알고 살아 왔다.


최근 한두번 틱톡에서

상스러운 우리 말을 하는 채널 한두번

몇분간 뭐물렀었더니

온갖 상스러운 욕이 나오는 채팅방들을

추천해 온다.


그곳이 치외법권이 되어 버린듯 한 느낌과

함께 어떤 삶을 살았으면

입에 욕을 달고들 살까.

무엇이 그들을 항상 편도체가 활성된 상태로 놓아둘까. 항상 화나있게 만들까.


같은 민족에 대한 연민과

이유없이 치솟던 우리 언어에 대한 자긍심이 사라진다.


돈이 되어서 하는 것일까.

아니면 비슷한 동류들 찾아 다니는 것일까.

관심을 얻어 짝짓기 하기 위해 이상한 고함을 지르는

짐승들 같아 보인다.

또 이렇게 보이지 않는 벽을 한층씩 쌓아 가게 된다.


천상계와 지옥계의 경계가 점점 무너져 가는 느낌이다.

운좋게 좋은 것들만 보고 누리며 살았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든다.


강수지의 노래로 맘을 좀 정화 시켜야 겠다.

그대는 어느새 내게

살며시 다가와 주었고

나도 모르게 사랑을 느꼈어


예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행복한건 없겠지.

우리 때로는 힘이들고 외롭지만

다시는 또다른 슬픔이란 없는 걸

그대곁에 있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할 뿐이야



세상을 너무 아름답게만 보아온것 같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만 보면서

살도록 해야겠다

https://youtu.be/2VlxQue__RA?si=ncb2rqI6D2FPAz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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