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을 살았는지
충실하고 거룩한 삶이었는지
부끄럽지 않은 삶이었는지
가치 있는 사람인지
존경받을 자격 있는 사람인지
가장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이다
그리고 한 분 더 있다면
하느님이다.
자신과 하느님께 부끄럽지 않은 삶이면
그걸로 충분하다.
다른 그 어떤 이해관계자의 평가와 왜곡
비방 모독은 그 가치를 털끝 하나
훼손시키지 못한다.
훼손할 수 있는 이는 오직 스스로이다.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다.
적어도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