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by 수호천사

어느 순간

무엇을 얻고 소유하고 있어서 다행인 것이

아닌

무엇을 잃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욱 자주 근다.


그리고 그 잃지 않은 것에도 연연치

않는 순간이 온다.

그것을 천인합일이라 하기도 하고

열반이라 하기도 한다


무아지경이라 할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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