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망

by 수호천사

누군들 타고난 본성에 따라 살고 싶지 않으랴

신이 준 사리분별 천성에 따라 살고 싶지 않을까

그렇게 살기에는

우리를 자꾸 움츠려 들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소심하게 만드는 사회환경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사람 몇명 되랴.

살아지는 것만으로도

건강히 살아지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란 생각이 든다.

생존보다는 생활을 누릴수 있는

대부분의 선한 이들은 그런

나날을 누릴수 있는 날들이

다가 오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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