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도의 도덕인 법원의 판결서
맘속 깊은 곳에서 내린
단절할 결심으로
끊지 못할 악연은 없다.
네가 먼저다.
네가 살아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할수 있다.
네 원쑤들을 미워할 시간을
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
머리로는 받아들여져도
맘에서 내키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런것을 운명이라 부르긴 하지만…
끊어야 할 시점에 끊지를 못하면
번뇌의 상자에서 번뇌가 조금씩
새여나와
결국엔 번뇌에 잠식당하게 된다.
좀비가 되어 버리게 된다.
번뇌를 술이 아닌
성경으로
반야 심경으로 해소하는 능력을
얻은 것만으로도
그동안의 고난이 헛된 것만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