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의견
한 낚시꾼 이야기가 생각났다.
그는 물고기를
잘 잡는 재주가 있었다.
하루에 잠깐만 시간을
들여도 금방
그날 필요한 만큼의
물고기를 잡았다.
어느 날 큰 사업가가
그가 물고기를 쉽게
잘 잡는 걸 보고
말했다.
“이렇게 좋은 재주로
사업을 하시면
큰돈을 벌 수 있을 텐데
아깝네요.”
“큰돈을 벌면 어떻게
되나요?”
“큰돈을 벌면 당신이
평생 놀면서 낚시를 하고
편안히 살 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사업을 할 필요가
없겠네요. 저는 지금 편히
놀면서 낚시를 하고 편하게
살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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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면
책을 낼 수 있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그럼 책을 내면 어떻게
되나요?
책을 내면 돈은 많이 벌 수는
없지만 명성이 남고
여러 사람들이
읽을 수 있어요.
그러면요?
그러면 자아 성취감이 있고
자아실현을 합니다.
그러면요?
편히 쉬면서 취미로
글을 쓰고 작가라는
이름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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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운동을 아주
잘하는 학생이 있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전국 대회에서
최고의 트로피를 받으며
그는 그 학교의 영웅이
되었고 그의 트로피는
학교의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전시되었다.
세월이 흘러 그가
학교를 방문했을 때
그는 쓰레기통에 있는
자신의 트로피를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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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이 글을 보여줬더니
이런 글 말고 교훈이 되는
이야기를 써보라고 했다.
그럼 교훈이 되는 이야기가 어떤 거냐고 했더니.
말문이 막힌 듯하다가
말했다.
“그걸 몰라서 내가 글을 안 써”
오늘 한 달 치를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