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배부른하마 Oct 18. 2022

애자일?스크럼? 스프린트?

PM공부일지

1. 스크럼 안의 "프로덕트 오너"


- 프로덕트 오너는  스크럼 팀의 결과물인 프로덕트의 가치를 극대화하여야 한다. 

* 스크럼이란?

- 스크럼은 사람과 팀, 조직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적응할 수 있는 해법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와주는 경량 프레임워크이다.

- 스크럼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및 제품 또는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관리하기위한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민첩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개발 방법이다. 

주요 업무 : 프로덕트 백로그를 효과적으로 관리 

- 프로덕트 목표를 세우고 명쾌하게 소통
- 프로덕트 백로그 아이템을 생성하고 분명하게 소통
- 프로덕트 백로그 아이템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렬
- 프로덕트 백로그를 반드시 투명하고 가시적이며 이해가 잘 되도록 만드는 것 

전반적으로 PO의 역할은

1) 스크럼 자체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하고

2)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하며

3) 스크럼 결과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여 스크럼에서 정했던 방향대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라고 정리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PO에게 요구되는 주요한 능력으로는 원할한 소통 능력과 아이템을 생성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전제된다고 알 수 있습니다. 


2. 스크럼 안의 "스프린트"

* 스프린트란?

- 스크럼안의 스프린트는 꾸준함을 갖기 위해 한달 또는 그보다 짧은 기간으로 고정된 길이의 이벤트

- 스프린트는 스프린트 계획, 데일리 스크럼, 스프린트 리뷰, 스프린트 회고 과정을 거쳐서 목표 달성으로 다가가는 과정이고 스프린트가 끝나고 새로운 스프린트를 시작하게 된다. 


* 스프린트를 할때 유의할 점

- 스프린트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변경을 해서는 안된다;
- 품질을 떨어뜨려서는 안된다;

- 필요한 수준까지 프로덕트 백로그를 정제해야 한다;
- 범위를 명확하게 하고 필요한 경우 프로덕트 오너와 다시 협상을 할 수 있다. 

스프린트 기간을 너무 길게 잡으면, 스프린트 목표가 효력이 없어지거나 복잡도가 늘어나고 리스크가 높아 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1) 스프린트 계획

   : 스프린트 계획을 통해서 해당 스프린트 동안 수행할 업무를 선정 


순서 1 . 이 스프린트가 왜 가치가 있는가?(왜 해야하는지?)

PO가 이번 스프린트에서 우리 프로덕트의 가치와 효용성을 어떻게 하면 높힐 수 있을지 제안하고 팀원들은 이해관계자들

이 납득할 만한 스프린트의 목표를 정의합니다.  


순서 2: 이 스프린트의 완료는 무엇인가?(무엇을 해야하는지?)

프로덕트 오너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개발자들이 이번 스프린트에 포함할 프로덕트 백로그 아이템을 선정합니다. 


순서 3: 선정한 일을 어떻게 완료할 것인가?(어떻게 해야하는지?)

개발자들은 선정한 모든 프로덕트 백로그 아이템들을 가지고, 완료의 정의를 충족하는 성장을 이루는 업무들을 계획하고 하루만에 진행 할 수 있게 세분화 합니다.  


2) 데일리 스크럼

   : 스프린트 목표 대비 진척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다음 업무 진행 계획을 변경하여 스프린트 백로그를 조정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원래 예상과 어떤 다른 일이 있는지 원래 목표와 현재 실상황이 얼마나 괴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괴리를 최소한으로 줄여 목표달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데일리 스크럼의 경우 개발자들이 진행하며 이에 간섭을 해서는 안됩니다. 


3) 스프린트 리뷰

  : 스프린트의 결과물을 점검하고 향후에 적응할 것들을 결정하는 것 

스크럼 팀과 이해관계자는 이번 스프린트를 통해 얻은 것과 그동안 비즈니스 환경에서 변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 볼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다음 스프린트를 뭐로 해야하는지 의논을 통해 정할 수 있습니다. 스크럼 팀과 이해관계자 모두 성과발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의 프로덕트를 위해서 4시간 이내의 논의를 진행해야합니다. 


4) 스프린트 회고

  : 품질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계획 

해당 스프린트를 진행하면서 개개인의 에로사항은 있었는지? 어떤 대화를 했을때 효율이 좋았는지? 어떤 장비를 통해 진행했는지 등 전반적인 과정을 돌아보고 스프린트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는지 돌아보고 문제점이 있었다면 그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회고합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이전에 아쉬웠던 점을 개선하여 앞으로의 스프린트를 좀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Yes24 Ebook 개선점 찾아보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