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소리

여름 끝 가을 시작

by 정덕경
KakaoTalk_20251020_062438066_01.jpg



아직 푸른 잎새 틈에

수줍은 노란빛 감 하나

여름은 아쉬운데~ 가을이 성큼 다가온다.

잡을 수 없는 건 너도 마찬가지구나

잘 익어야 잘 떠날 수 있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온 것 같은 요즘 날씨다.

살아가며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다.

간절히 잡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조금만 더

그러나 어김없이 떠난다.

익숙해질 나이이건만~

쓸쓸함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매거진의 이전글혼자보다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