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피어도 아름답다.

늦은 때란 없다.

by 정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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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겨울을 재촉하는데

너는 아직 여름빛을 품고 서 있구나.

사람들은 늦었다고 말하지만

너의 씩씩함과 꿋꿋함이 고맙다.

나도 다시 용기 내서 묵묵히 걸어간다.




아침 산책길에 만난 옥수수

요즘 아침저녁으로 많이 춥다.

이 추위에 건강히 자라고 있는 옥수수를 보니

뭉클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고 강사라는 직업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늦더라도 나의 속도로 전진한다.

옥수수를 응원했다.

잘 자라서 열매를 맺으라고~

열매를 맺지 못하더라도 괜찮다고~

너는 누군가가에게 용기를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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