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유받은 내용은 기억하고 싶지 않을까요?

성장기록/왜?

by 홍지성

업무를 하다 보면 사내 메신저로 메시지가 도착하거나, 메일이 오거나,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려오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담겨있다. 이렇게 중요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종종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나 스스로가 이 이야기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닐까?

왜 이러한 이야기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을까?


고민을 해 본 결과,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그런 것 같다.


"이러이러합니다. 이러이러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또한 이렇다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 속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내야만 한다. 물론 OO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 나에게는 조금 어렵다. 다들 이런 어려움이 있기에, 다양한 협업 도구들이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 이야기는 어렵다.

하지만, 내가 할 일을 담고 있다.

찾아야 한다.


월요일 연재
이전 10화왜 iOS를 포기한다는 선택이 답답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