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 자리
바닥은 차갑고 밤바람은 조용히 밀려오니
작은 몸 하나 은은한 불빛 그늘 속에 세상의 모든 평화를 눕혀놓는다
창밖 불빛은 멀고 나는 너의 옆을 지켜보며 오늘을 안심한다
아무 말 없이 잠든 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또 즐겁다
#반려견 쉼#반려견 사랑#한여름#도로미시#뚱이#잠
안녕하세요. 삶의 고비마다 글을 붙잡으며 스스로를 일으켜 온 사람, 수연입니다. 이제는 제 이름을 담은 문장으로 사랑, 상실, 회복의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